한글과 컴퓨터의 휴면계정 삭제안내 메일 - 바로가기의 섬세한 배려

얼마전 한글과 컴퓨터에서 휴면 계정 삭제안내 메일이 왔습니다.

2월 9일과 18일에 걸쳐 두번의 메일이 왔습니다.
각 메일의 내용을 아래와 같습니다.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2월 9일 온 메일

 


찾으셨나요?
내용은 같지만 첫 번째 메일은 이미지로 되어 있다는 거고, 두 번째는 메일은 텍스트로 되어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봤을 때, 이미지로 된 메일은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안내 메일의 목적입니다.
그 동안 www.haansoft.com 홈페이지에 방문하지해서 로그인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디를 삭제하겠으니,
삭제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 홈페이지에 방문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즉, 고객에서 자사 홈페이지 방문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는 바로가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도 아니고,
단지 태그 몇줄만 넣으면 되는 문제인데도 물구하고 말이지요.
그것은 고객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부족했던 거지요.
만약 두번째로 온 메일이 처음부터 왔다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겠지요.
잘하려고 했던 노력이 오히려 불편하게 많들었네요.

이렇게 많은 업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메일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스팸 메일을 받는 고객들은 (개인적으로 하루에 몇백통씩 날라 옵니다. ㅠㅠ) 
대다수의 메일들을 그냥 지워버립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고객이 자사의 메일을 읽기 위해서 메일을 열어봤다면
이것은 자사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이런 고객에게 당연하게 여길지 모르는 부분에서 조차도 섬세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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